1. 정의 및 역사
1)정의
일명 루푸스 라고 불리는 류마티스 질환의 하나이다. 류마티스 질환이란 흔히 근육과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며 면역체계에 이상이 일어나는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2)역사
루푸스를 문헌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은 1851년으로 얼굴에 생긴 병변 때문에 환자의 얼굴이 흡사 늑대 얼굴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로 lupus는 ‘이리’ 또는 ‘늑대’를 뜻함).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란 기다란 이름을 가진 이 병을 흔히 줄여서 ‘전신성 루푸스’ 또는 더 간단히 ‘루푸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류마티스 교실 http://www.rheumatis.org/class/c9-3.htm ★꼭보세요
2. 진단 및 유형
1)진단
이병을 진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비교적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혈액검사를 하는데 이 혈액검사가 루푸스를 진단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혈액검사의 기본 항목이외에 항핵항체 라는 특수검사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루푸스 환자에서 양성으로 반응한다.
그 외에도 소변검사 및 필요한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환자의 증상과 징후와 함께 해석하여 최종진단을 내리게 된다.
2)유형
일반적으로 낭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주로 피부에만 나타나 흉터를 남기는 피부성 낭창과 몸의 여러 군데에서 병을 일으키는 전신성 낭창이 그것이다. 피부성 낭창은 피부성 낭창 증세의 하나로 발생할 수 있다.
전신성 낭창은 만성적으로 인체의 각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전신성 질환이다.
예를 들어 관절에 염증이 생길경우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아프고 콩팥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얼굴이 붓고 소변으로 단백이 빠져나오는 등 증상이 다양하다.
3. 특성 및 진행
1)특성 및 증상
이 병처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병도 없다고 할 만큼 환자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징후는 열, 식욕감퇴, 관절통 및 근육통, 임파선 비대, 두통, 메스꺼움과 구토, 우울증 , 탈모, 멍이 쉽게 든다. 얼굴이 잘 붓는다.
그러나 이 외에도 다음의 증상이 나타나면 전신성 낭창의 진단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있다.
-코를 중심으로 하여 뺨의 양쪽에 대칭적으로 붉은 반점이나 발진이 생기는 경루
-햇빛이나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후 생기는 발진.
-추운데 있거나 찬물에 담그면 손발이 푸른빛을 띠는 경우
-입안이 이유 없이 헐 때
-두 군데 이상의 관절이 염증이 있을 때
-늑막이나 심낭에 염증
-빈혈이나 다른 혈액검사 이상
-신경조직의 이상으로 인한 발작
-심한 단백뇨 현상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상. 신경장애에 의한 운동장애, 복막염들이 있다.
4. 원인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다만 의사와 연구자들 사이에 이것이 자가 면역질환이라는데 의견이 일치 되었다. 면역이란 외부의 침입에 대한 인체의 방어다. 해로운 세균이 몸 안에 침입하면 피 속에는 이 세균을 공격하기 위한 항체가 형성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면역의 과정인데 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자의 몸에서는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 없는데도 항체가 형성되어 (자가 항체)자기 몸을 공격하여 파괴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를 자가 면역질환이라 한다.
자가 면역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지금까지 밝혀진 원인은 타고난 체질과 특정바이러스. 극심한 과로와 스트레스. 약물. 햇빛의 자외선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5. 치료 및 교육
1)치료
치료방법은 아직 없다.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며 염증을 억제하는데 그 일차적인 목표를 둔다. 적절한 약물의 복용과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과로 및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며 외출 할 때에는 자회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착용하는 등 가능한 햇빛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환자마다 발병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알맞도록 약물치료, 운동 및 식이요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실행하기가 어려움이 따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치료를 계속하게 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이 디고 완화됨은 물론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6. 출처 및 관련 사이트
1.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네이버 카페-글리코 스타디그룹 http://cafe.naver.com/glycocafe.cafe